인사말

세계한인변호사회(IAKL) 한국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세계한인법률가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Korean Lawyers, IAKL)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IAKL은 23개국에 걸쳐 3,0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법률가 단체로서, 1988년 설립된 이래 전세계에서 활약하는 한인 법률가들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여 왔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수천 명의 한인 법률가들이 상호 교류하며 관계를 맺고, 서로를 지원하며 공동의 목표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습니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면서, IAKL은 이제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에 서 있습니다. 저는 IAKL의 회장으로서 다음과 같은 비전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먼저, IAKL은 기존의 각 국가별, 지역별 조직을 탄탄하게 확대 유지해 나가는 동시에, 전 세계의 우리 회원들을 업무 분야와 관심 분야에 따라 횡적으로 조직하고 상호 유대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 회에 법률업무 분야별 커미티와 공익활동 분야별 커미티를 만들어, 우리 회원인 법률가들이 각자의 업무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함께 공유함과 동시에, 법률가의 근본적인 사명인 인권과 법치주의, 각종 프로보노 활동에서도 뜻을 같이 하는 회원들이 교류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IAKL이 후원을 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전문 분야/관심 분야별 횡적 조직이 기존의 각 국가별/지역별 종적 조직과 결합되면, IAKL의 향후 역할과 활동에서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둘째, 각 국가별/지역별로 조직되어 있는 한인법률가단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분들이 그러한 활동에 참가하고 다른 국가/지역의 한인법률가단체와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한인법률가단체가 조직되지 않은 국가 및 지역에서는 그러한 조직의 창립을 위하여, 기존에 한인법률가단체가 조직되어 있는 곳에서는 그 회원의 확충과 활동의 심화를 위하여, IAKL은 각종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셋째, IAKL은 그 동안 전세계의 한인 법률가 조직을 통해서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만, 이제는 그러한 공익적 활동을 한국이나 한인에만 한정하지 않고 세계화하여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IAKL은 법적 보호가 필요한 재외동포나 해외 한인 커뮤니티,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나 외국인 이민자들, 그리고 전세계 한인 입양아들에 대하여 법률적 지원활동을 수행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IAKL은 이제 여기에 그치지 않고 국적이나 혈연과 지역의 경계를 넘어 전세계로 공익적 활동범위를 넓혀 명실상부한 국제법조단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하여 IAKL은 향후 IBA, ABA, LawAsia 등의 국제 법률 단체들과 공동으로 협력하고, 함께 이루어갈 수 있는 공익적 활동과 프로젝트들을 전개해 가고자 합니다.

올해 2019년 9월 19일부터는 서울에서 IAKL의 제27회 연차 총회가 개최되고 2020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제28회 연차 총회가 개최됩니다. 총회 참석을 통해 회원들간 친분과 관계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를 가지실 수 있고, 특히 청년 법률가들에게는 수많은 회원들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경험이 풍부한 원로 법률가들께서는 멘토로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청년 법률가들에게 나누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보내주셨던 우리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세계한인법률가회가 전세계에 있는 한인 법률가들을 대표하여 회원들의 업무수행과 공익활동을 위한 유익한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IAKL 12대 회장 최정환

최정환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대 (1984), 동 대학원 (1990), NYU Law School (1995)에서 법률을 전공하고,
한국 (연수원 18기)과 미국 뉴욕주 (2015)의 변호사자격을 취득하였으며,
국내외 여러 로펌을 거쳐, 현재는 법무법인 광장에서 IP 및 IT, 엔터테인먼트 분야 파트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최정환 변호사는 1998년부터 세계한인법률가회의 사무총장직을 맡아 왔으며,
2014년 부회장, 2016년 차기회장으로 선임된 후 2018년 9월부터 세계한인법률가회의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동안 세계한인법률가회 이외에도 여러 국제 법조단체에서 활동을 하면서, 세계변호사회 (IBA) 이사, 아태변호사회 (LAWASIA) 차기회장, 미국변호사회 (ABA) 아시아태평양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